라벤더의 짧은 역사
지중해를 상징하는 이 식물의 기원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이미 이 오일을 사용한 아시리아인이 있었고, 이후 이집트에서는 중요한 수출품으로 여겨졌으며, 그리스인들은 약전에 이를 활용하기도 하고, 로마인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목욕에 향수를 뿌리고, 나쁜 냄새를 없애는 라벤더는 로마 귀족들이 가장 높이 평가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 후 수 세기의 시간을 뛰어넘어, 중세 시대에는 의학적 효능으로 칭송을 받았습니다. 이는 두통, 폐의 울혈, 눈 세척에 활용되었고, 16세기의 대역병에도 활용되었습니다.
이는 유행을 타지 않는 독특한 항을 지니고 있어 조향사들로부터 늘 사랑받고 있습니다. 알프 드 오트 프로방스에서 만날 수 있는 재배 방식은 현재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분류됩니다. 라벤더는 말려서 탕약으로 먹기도 했고, 장신구를 꾸미거나 목에 뿌리는 향수 방울로 사용되곤 했습니다. 르네휘테르는 이러한 라벤더를 에센셜 오일로 활용합니다.